“하늘 뜻으로 판문점 가야”…통일대교서 소동 벌인 20대

김요섭 기자 2025. 6.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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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파주 통일대교에서 판문점으로 가겠다며 무단 진입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군과 경찰 등에 붙잡혔다.

4일 군과 파주경찰서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파주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에서 20대 남성 A씨가 판문점으로 가야 한다며 군 검문소에 통행 허가를 요구했다.

통일대교는 군사시설로 일반인이 통과하려면 사전에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당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던 A씨는 "하늘의 뜻"이라며 검문소 초병의 경고에도 대교를 건너려다 군에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으며, 검거 당시 A씨는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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