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관 요정' 영입으로 리그 2연패-유럽 정상 탈환 도전..."플릭 감독이 잘 아는 선수" (로마노)

[포포투=송청용]
바르셀로나가 킹슬리 코망을 원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코망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여러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부터 코망에게 관심을 가졌다. 한지 플릭 감독이 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코망은 여전히 마커스 래시포드, 루이스 디아즈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포함돼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더 많은 구단들도 현재 상황을 통보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코망은 프랑스 국적의 1996년생 베테랑 윙어로, 어느덧 뮌헨에서 10년 차를 맞이했다. ‘유관 요정’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거친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뮌헨은 모두 자국 리그 최고를 자부하기 때문. 이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16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이후 뮌헨에서 지금까지 통산 332경기 70골 66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유관 요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같은 기간 뮌헨은 리그 우승 8회, 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이에 ‘커트 오프사이드’는 코망을 “더 이상 뮌헨의 주전 선수는 아니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스쿼드에 유용한 선수다. 특히 뮌헨에서 뛰는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8회 등을 포함해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뮌헨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이적과 관련해 어떠한 장애물도 주지 않을 것이라 선언한 상태다.
이적료도 공개됐다. 앞서 매체는 "코망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여러 클럽들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고 있는 가운데 PL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등이 그 대상이다. 그의 예상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30억 원)"라고 밝힌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