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4시] 세종시 “이범석 청주시장·김현기 의장, 행정수도완성 공감”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버스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는 지난 2일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이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청주시장과 김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청주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만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교육청학교지원본부,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매년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온 가운데 올해는 4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지위법' 등 주요 법령과 침해 사안 대처 요령,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사례와 예방교육, 학부모에게는 교원과의 상호 존중 및 가정 내 교권침해 예방 방안 등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에 교권 전문 변호사,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퇴직교원 등 전문가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춰 학교로 찾아가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침해 유형과 심각성을 진단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본부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공동체 내 갈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학교가 요청할 경우에는 추가 연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에는 각 학교의 특성과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함으로써 연수의 질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교사의 비극적 사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전념해야 할 교사가 과도한 민원과 불합리한 요구로부터 보호받지 못할 때 학교공동체 전체가 상처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의 최일선에서 학생을 이끄는 교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예방적 대응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관학교 수료식 개최...버스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30일 대평동 소재 교통공사 차고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버스 승무사원 인력난은 전국적인 현상이나, 공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이며 "공사의 이러한 노력은 교통공사는 물론 세종시와 인근 시·도의 승무사원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교육생 대표로 나선 이모씨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교육생들은 교관들의 열정적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러한 기회를 준 교통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작년 12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 지정 후 4기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5년도에 5회에 걸쳐 100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배출할 계획이다.
도순구 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사관학교 수료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버스 승무사원 부족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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