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다에 '토종 대하' 150만마리 방류…어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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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한 토종 대하 150만마리를 화성시 궁평항과 시흥시 오이도 인근 연안에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 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종자 생산시험 품종으로 바지락, 가무락,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민챙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종자는 순차적으로 경기바다에 방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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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한 토종 대하 150만마리를 화성시 궁평항과 시흥시 오이도 인근 연안에 방류한다고 4일 밝혔다.
방류는 4일과 5일 진행한다. 방류하는 토종 대하는 지난 4월 전남도와 시흥시 오이도 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은 개체다. 크기는 1.2cm,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
어린 대하는 방류한 연안해역에서 자라며, 성장이 빨러 오는 10월 중 어획이 가능한 15~20cm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서해 대표 수산자원인 토종 대하는 양식으로는 생산되지 않고 자연 생산량도 적어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라며 "방류를 통해 사라져 가는 토종 대하의 자원이 회복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 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종자 생산시험 품종으로 바지락, 가무락,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민챙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종자는 순차적으로 경기바다에 방류될 예정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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