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사저 나서자 "사랑합니다"…환송 나온 시민들과 셀카도

김일창 기자 박재하 기자 2025. 6.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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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김혜경 여사와 함께 현충원으로…경호원들 겹겹이
시민들 환송…들고 온 자서전에 사인, 아기 볼 때마다 안고 사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나오며 환송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박재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립현충원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자택 앞에 환송을 위해 모인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했다.

이 대통령은 아기들을 볼 때마다 안아주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무릎을 굽혀 앉아 마중 나온 아기들의 볼을 귀엽다는 듯 만지기도 했다.

일부 시민이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자서전을 들고나오자 직접 사인을 해줬다. 또 다른 일부와는 셀카를 함께 찍기도 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거나, "이재명"을 연호했다.

이 대통령 주위에는 경찰 경호원들이 몇 겹으로 둘러싸고 경호했다. 이 대통령은 약 10분간 시민들을 만난 뒤 오전 9시 41분쯤 차량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국회로 이동해 취임선서를 한다.

당선이 확정된 순간부터 대통령 경호가 시작된 만큼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설 때 방탄 승용차와 호위 차량이 제공되고 현충원까지 도로는 통제된다. 이동 경로 곳곳에 경찰도 배치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4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열린 주민 환송 행사를 마친 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5.6.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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