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손흥민 소집한 한국과는 달랐다! 스웨덴, 경미한 부상에도 ‘주포’ 요케레스 소집 해제 결정 (SvFF)

송청용 2025. 6.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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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빅토르 요케레스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스웨덴축구협회(SvFF)는 3일(이하 한국시간) “요케레스는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헝가리 및 알제리와의 대표팀 친선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대표팀 의료진과 협의한 결과 그의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의 1998년생 젊은 공격수로, 현재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189cm, 86kg이라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인다. 나아가 빠른 발까지 갖춰 드리블, 연계 능력, 크로스 등 다방면에서 준수한 기량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CP에 입단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50경기 43골 14도움이라는 센세이셔널한 기록을 남겼다. 아울러 올 시즌에도 공식전 52경기 출전해 54골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2024년으로 한정하면 스포르팅에서 56경기 52골을, 스웨덴 대표팀에서 7경기 10골을 터뜨리며 합계 63경기 62골을 기록했다. 2010년 이후 유럽 10대 리그에서 한 해 6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요케레스까지 단 4명뿐이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이 그를 원한다. 지금까지 거론된 팀들로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이 있다. 더욱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이 6,000만 파운드(약 1,135억 원)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경쟁이 과열됐다. 현재로서는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다.


한편 경미한 부상임에도 핵심 선수를 제외한 스웨덴 대표팀의 결정은 부상에서 완치되지 않은 손흥민을 소집한 대한민국 대표팀과는 대조적이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지난 화요일 토트넘의 새 유니폼 발표행사에도 불참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6월 이라크,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아직 정확히 이야기해 보지는 않았다.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할 생각은 없다. 현지에 가서 어느 경기에 집중할지 더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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