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李대통령, 일본 좋아한다고 했다…당선 진심 축하"(상보)
강민경 기자 2025. 6. 4. 09:22
관계 개선에 기대감 드러내…"한일·한미일 협력 활발히 하고싶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쌀 관련 발언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2025.05.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4일 밝혔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의 당선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 및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한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싶고, 한일 및 한미일 협력도 활발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시바 총리는 "한국 내에는 다양한 여론이 있고 이 대통령이 지금까지 해온 발언도 있지만, 선거 기간 도중 이 대통령은 '일본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언급했고 '나는 일본을 매우 좋아한다'라고도 했다"며 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시바 총리는 또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으며 한미일 3개국의 제휴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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