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남 된 지승현 "진짜 욕먹겠다 싶어"('라디오스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지승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 인생을 되짚는다. 여심을 얻고, 또 잃었던 '흥망성쇠'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전한다.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여심 잡고 있는데~' 특집으로 꾸며지며, 인교진, 테이, 허경환과 함께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승현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의 숨은 영웅 양규 장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그는 "평생 양규 장군 홍보대사로 살겠다"고 말하며 촬영 당시 혹한의 현장을 떠올린다. "손이 얼어 부딪히기만 해도 찢어졌다"며 전투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해 현장의 고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반면,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불륜남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그는 "대본을 읽다 '이건 욕먹겠다' 싶었던 대사가 있었다"며 실제 방송 후에는 "어딜 가든 욕먹는 남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책에서 인상 깊은 문장을 메모해두는 습관이 있다고 밝히며,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 이유는 아니다", "인생은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등 자신만의 인생 어록을 소개한다.
영화 '바람' 속 명대사 "끄지라"로 유명세를 탄 일화도 언급했다. 당시 오디션 비화와 함께, 여전히 많은 이들이 해당 장면을 기억해 준다는 사실에 놀랍고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예능 '잘생긴 트롯' 출연 경험도 공개한다. 그는 "예능은 재미있는 사람이 하는 줄 알고 피했다"며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밝혔고, 무술과 액션을 활용한 댄스 퍼포먼스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방송에서 연주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영웅과 불륜남,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지승현의 연기 여정은 4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게스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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