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시즌 앞둔 함지훈, 최초 8000점-4000Reb-3000Ast 기록 도전

2007~2008시즌 데뷔한 함지훈은 2025~2026시즌에도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은 함지훈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함지훈은 이번 계약으로 18시즌 동안 활약하는 통산 3번째 선수다. 주희정이 가장 많은 20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오용준이 18시즌(출전 기준) 동안 코트를 누빈 적이 있다.
함지훈은 지난 17시즌 동안 정규리그 통산 805경기(2위)에 출전해 8211점(10위) 3908리바운드(7위) 2905어시스트(7위) 721스틸(11위) 357블록(12위)을 기록했다.
주요 기록들의 순위는 10위 내외다.
함지훈은 2025~2026시즌까지 활약하는 덕분에 4000리바운드와 3000어시스트 달성 기회를 잡았다.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한 함지훈은 133리바운드와 1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7경기 출전은 제대 후 합류했던 2011~2012시즌의 11경기를 제외하면 함지훈의 가장 적은 한 시즌 출전 경기수다. 기존 기록은 2007~2008시즌과 2019~2020시즌의 38경기.
함지훈이 2025~2026시즌 동안 출전시간이 줄더라도 꾸준하게 코트에 선다면 충분히 92리바운드와 95어시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만약 함지훈이 4000리바운드와 3000어시스트까지 넘어선다면 KBL 최초로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선수가 된다.

4000리바운드는 포워드나 센터, 3000어시스트는 가드만 각각 5명씩 달성해 4000리바운드와 3000어시스트 동시 달성은 미지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참고로 1029경기를 뛴 주희정은 8564점 3439리바운드 538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주희정(557승 472패)에 이어 역대 2번째로 500승을 넘어선 함지훈(501승 304패)은 2025~2026시즌에도 플레이오프 무대에 서면 16회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남들이 더욱 넘보기 힘든 기록까지 추가한다.
2025~2026시즌은 함지훈에게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함지훈에게 KBL 최초 기록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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