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X성훈 주연 ‘신기생뎐’, 하이라이트TV 통해 다시 만난다…임성한표 멜로의 진수

임재청 2025. 6.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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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이라이트TV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임수향과 성훈의 운명적인 멜로 드라마 ‘신기생뎐’이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6월 5일(목)부터 2011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신기생뎐’을 재편성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신기생뎐’은 사라져간 기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사진ㅣ하이라이트TV


극중 단사란(임수향 분)은 기구한 사연 끝에 기생이 되는 인물로, 교양과 예술을 겸비한 전통 기생집 ‘부용각’을 배경으로 아다모(성훈 분)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기생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들의 사랑과 고난은 당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임성한표 드라마’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녹아있다. 예측불허의 전개와 감정을 파고드는 대사가 인상적인 ‘신기생뎐’은 임 작가의 트레이드마크가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드라마는 성훈과 임수향이라는 두 신인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은 계기가 됐다. 당시 최고 시청률 28.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극 강자로 떠올랐고, 여자 신인상과 뉴스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장 제작되어 총 52부작으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ㅣ하이라이트TV


특히, 임수향은 ‘신기생뎐’을 통해 단역을 넘어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고, 이후에도 각종 작품과 광고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성훈 또한 훈훈한 외모와 감성적인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멜로남주로 주목받았다.

한편, ‘신기생뎐’은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송 중인 ‘애정만만세’ 종영 후 같은 시간대에 하루 2회 연속 편성된다. 드라마 예고편과 비하인드 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편성 정보는 하이라이트TV 공식 홈페이지(www.Highlight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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