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합참의장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유영규 기자 2025. 6. 4. 08:45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며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오늘(4일) 오전 8시 7분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하면서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는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언급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비상계엄 사태 때 군 장병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부당한 명령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큰 혼란에 빠지지 않았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통화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했으며, 이에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국방에 잘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안보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축하…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대선 패배 승복 선언한 김문수 [국민의선택]
- [국민의선택] 10분 만에 다 떠난 국민의힘 상황실…'이재명 당선 확실'에도 남아있는 안철수
- [국민의선택] '눈가 촉촉' 집 앞 등장한 이준석…"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원 감사"
- 상황실 찾아 "1년 뒤 지방선거를"…이준석 악수에 '초코바' 쥐어준 당원 [국민의선택]
- [국민의선택] 대선 패배 선언 이후 퇴장하는 김문수…"부정 선거! 대선 불복!" 욕설 터진 국힘 당
- 김문수 득표율이 낮은 이유는?…"윤석열이 손만 대면 표가 날아가" 조갑제 분석 [국민의선택]
- '이재명 처가 동네' 충주 대소강마을 작은 소망 이룬다
- "투표 안 했는데 했다고?" 본투표도 곳곳 잡음…부실 관리 논란
- 이재명, 이달 내 트럼프와 만나나…정상외교 본격 가동
- 홍준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잡동사니들이 분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