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9.42% 당선 확정…TK에선 김문수 압도

이지영 2025. 6. 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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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728만표로 역대 최다 득표
대구 평균 김 67.6%·이 23.2%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당 주최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최종 득표율 49.42%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득표수는 1천728만7천513표로, 역대 대선 최다 기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후보는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를 8.27%포인트(289만1천874표) 차로 앞섰다.


대구에서는 김 후보가 모든 구·군에서 우위를 보였다. 전체 평균 득표율은 김 후보 67.62%, 이 후보 23.22%, 이준석 후보 8.29%였다. 군위군에서 김 후보는 80.83%의 지지율을 얻었고, 이 후보는 14.84%에 그쳤다. 달성군에서도 김 후보가 65.44%, 이 후보는 25.60%였다. 달서구는 김 후보 68.01%, 이 후보 22.90%, 이 후보 8.24%였다.


이 외에도 수성구(김 66.99%·이 23.08%), 북구(김 66.43%·이 24.03%), 서구(김 73.47%·이 19.19%) 등 전 지역에서 보수 지지세가 확연히 드러났다. 유일하게 이준석 후보가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중구(10.16%)였다.


이 대통령은 2위 김 후보를 득표수 기준 약 290만표 차이로 앞서며 정권을 재창출했다. 다만 최다 득표율 기록(박근혜 전 대통령 51.55%)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