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충신’ 페르난데스, 英BBC “알힐랄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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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영국 'BBC'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 알 힐랄의 거대한 오퍼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알 힐랄은 대회 개막 이전에 선수단을 보강할 계획이었고,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864억 원) 수준의 금액을 맨유에 제시한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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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영국 'BBC'는 6월 3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우디 프로 리그 클럽 알 힐랄의 거대한 오퍼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알 힐랄은 대회 개막 이전에 선수단을 보강할 계획이었고,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864억 원) 수준의 금액을 맨유에 제시한 거로 알려졌다.
알 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대주주로 있는 팀 중 하나로, 이미 칼리두 쿨리발리, 헤낭 로지,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주앙 칸셀루 등 빅리그 출신 선수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 15위로 구단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토트넘 홋스퍼에 패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8위도 구단 역대 최저 순위였는데 한 시즌 만에 더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페르난데스는 그 속에서 분전했지만 구단의 부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알 힐랄이 제시한 천문학적인 연봉은 선수의 마음을 흔들 수도 있었다.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에게 현재 연봉의 3배가 넘는 수준의 금액을 제시한 거로 알려졌지만, 페르난데스가 맨유 잔류를 택했다. 페르난데스의 현재 주급은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6,600만 원) 수준이다.
그럼에도 페르난데스는 가족과 논의한 후 제의를 거절하겠다고 알 힐랄 측에 알렸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암흑기를 지탱하는 한 줄기 희망 같은 존재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맨유 통산 290경기에 나서 98골을 기록했다.(자료사진=브루노 페르난데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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