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최종 득표율 49.4%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최종 49.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2·3 비상계엄과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습니다. 첫 소식,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득표율 49.4%를 기록했습니다.
진보 정당 계열 후보의 역대 최고 득표율입니다.
총 투표수 약 3500만 표 가운데 이 대통령은 1700만여 표를 확보했습니다.
김 후보와는 8.2%p, 289만여 표 차이입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3일)밤 11시 20분쯤, 당선이 유력해지자 자택을 나섰습니다.
서울 여의도 행사장으로 향한 이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여러분들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그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이후 오늘(4일) 오전 2시 30분쯤 전국 개표율 93.9%가 완료됐을 때 이 대통령은 '매직 넘버'를 넘겼습니다.
남은 표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모두 가져가도 당락이 바뀌지 않게 되면서 당선을 확정 지은 겁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수도권은 물론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권, 텃밭인 호남권 등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3년 만에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정권 교체를 선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5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MBN뉴스 이혁재입니다. [yzpotato@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그래픽 :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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