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타 차 압승' 조하리, 점프투어 최다격차 우승...16년 만에 기록 경신

진병두 2025. 6. 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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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 / 사진=KLPGA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조하리가 KLPGA 3부 점프 투어에서 역대 최대 격차 우승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조하리는 3일 전남 강진군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천245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 투어 7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로써 조하리는 2위 선수보다 무려 8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 투어 역사상 최대 격차 우승의 새 주인공이 됐다. 450만원의 우승 상금도 함께 손에 넣었다.

기존 점프 투어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은 16년 전인 2009년 이아정이 세운 7타 차였다. 조하리는 이 기록을 1타 더 늘려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승 소감을 밝힌 조하리는 "정회원으로 승격해서 드림(2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를 통해 다음 시즌 정규 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 투어에서는 황유민 언니처럼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고, 궁극적으로는 LPGA 투어에 진출해 국위 선양에도 기여하고 싶다"며 더 큰 꿈을 펼쳐 보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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