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모드리치의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밀란, 1+1년 계약 추진 중”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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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 않는다.
이에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계약은 1+1년 형태로 추진 중이며,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않는 밀란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집중하기 위한 보강 차원으로 해석된다. 한편 모드리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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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노장은 죽지 않는다. AC 밀란이 루카 모드리치를 원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밀란의 신임 감독 이글리 타레가 모드리치를 영입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모드리치는 초기 내부 논의에서부터 언급된 이름 중 한 명이다. 그는 레알을 떠난 뒤 전 세계 클럽들로부터 여러 제의를 받았지만 차기 클럽 선택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같은 날 “밀란은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 모드리치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다가오는 9월 40세가 되는 크로아티아 미드필더는 밀란의 제의를 수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계약은 1+1년 형태로 추진 중이며,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않는 밀란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집중하기 위한 보강 차원으로 해석된다. 한편 모드리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모드리치는 13시즌 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2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기록은 591경기 43골 88도움. 특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면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양분하던 시대에 종말을 고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난다. 공식전 56경기 출전해 4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과시했지만 어느덧 그의 나이도 40세에 다다랐다. 이에 모드리치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애하는 레알 팬 여러분, 때가 왔다. 절대 오고 싶지 않은 순간이지만, 그게 축구다. 인생에서 모든 것들은 시작과 끝이 있다. 나는 토요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홀가분한 마음으로 팀을 떠난다. 감사, 자부심, 잊을 수 없는 추억들로 가득했다. 비록 클럽 월드컵이 끝나면 더 이상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설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나는 항상 레알 팬일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밀란이 모드리치를 원한다. 타자니 라인더르스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는 등 중원 보강이 시급하기 때문. 모드리치의 경험은 분명 밀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그의 축구는 끝나지 않았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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