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내정…성평등가족부 개편 가능성

2025. 6. 4. 06: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공식 취임하는 대로 국무총리를 비롯한 핵심 내각 인선을 곧바로 단행할 방침입니다. 대선 공약대로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등 정부 조직 개편도 차차 추진할 전망입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부터 인수위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하는 '이재명 정부'의 첫 과제는 국정 공백 최소화입니다.

측근들과 논의를 마무리해둔 핵심 인선을 오늘중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당선인 (지난달 25일) - "(인사 기준은) 저한테 충직한 게 아니라 국민에게 충직함, 유능함, 그 다음에 청렴함. 그런 사람들 중에는 남녀 성비도 좀 조정하고 지역도 조절하고…."

이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6세대 운동권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표 전략통인 4선 위원으로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청문회 없이 임명 가능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3선' 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정책실장에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낙점된 걸로 전해집니다.

이 원장은 이 당선인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설계에 관여한 인물로, 이 당선인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연구원장을 지냈습니다.

취임과 함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 등 정부 조직 개편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 대로 총리 제청이 필요한 각 부처 장관 임명에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