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뒤 대승' 위닝시리즈 노리는 한화 와이스 선발 등판...KT는 오원석 출격

금윤호 기자 2025. 6.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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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NC 다이노스에 5-16 대패의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대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가 홈 팬들에게 위닝시리즈를 선물하기 위해 '대전 예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화는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10-1로 크게 이겼다.

오원석은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95로 막강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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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마친 뒤 기뻐하는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

(MHN 금윤호 기자) 지난 1일 NC 다이노스에 5-16 대패의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대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가 홈 팬들에게 위닝시리즈를 선물하기 위해 '대전 예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한화는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10-1로 크게 이겼다.

승리를 거둔 한화는 시즌 35승 24패를 기록하면서 2위를 지켰고, 1위 LG 트윈스와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KT는 2연패에 빠지며 6위에 머물렀다.

한화 코디 폰세

이날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을 소화하며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9승째를 챙겨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4⅔이닝 5피안타 8실점(5자책)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방출설을 털어내지 못했다.

연승에 나서는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4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와이스는 지난 3월 23일 KT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29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KT 위즈 오원석

통산 KT 전적은 2경기 동안 승패 없이 12이닝 7실점을 거둬 이번 경기를 통해 KT를 상대로 좋지 못했던 고리를 끊고자 한다. 올 시즌 와이스는 12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T는 오원석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오원석은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95로 막강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오원석은 지난 4월 27일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오원석은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팀의 연패를 끊겠다는 각오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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