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잡동사니들이 분탕질"

유영규 기자 2025. 6. 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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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어제(3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대선 패배를 예상한 여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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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대구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어제(3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대선 패배를 예상한 여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후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일 SNS에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대선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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