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골… 日 최초 리그1 두 자릿수 골 넣은 나카무라, 팀 강등에 "죄송하다"

김태석 기자 2025. 6. 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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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프랑스 리그1에서 강등의 수모를 맛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나카무라 케이토가 소속팀 성적에 대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나카무라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2연전을 위해 소집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 에 따르면, 나카무라는 퍼스에서 일본의 훈련이 끝난 후 소속팀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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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프랑스 리그1에서 강등의 수모를 맛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나카무라 케이토가 소속팀 성적에 대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나카무라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2연전을 위해 소집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나카무라가 속한 일본은 오는 5일 밤 8시 10분(한국 시각) 퍼스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C그룹 9라운드에서 호주와 대결한다. 일본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나카무라는 퍼스에서 일본의 훈련이 끝난 후 소속팀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나카무라 개인의 활약은 빛났다. 일본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리그1 두 자릿수 득점(11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는 16위에 그쳤고, 2부리그 3위였던 FC 메스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나카무라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 와서 적응하는 데 1년을 썼고, 올해는 승부를 거는 시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11골을 넣은 건 좋은 결과였다. 하지만 그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한 경기도 많았기에 아쉽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강등됐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다.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잔류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과 서포터, 팀에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나카무라는 소속팀 강등으로 말미암아 새 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나카무라는 신중한 자세다. 나카무라는 "앞날은 알 수 없다. 어느 팀에 있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만 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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