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김문수 41%·이준석 8%에 그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변은 없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 득표율로 이재명 신임 대통령에 8%포인트 뒤졌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로 한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렀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신임 대통령은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선 전 공표됐던 마지막 여론조사,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 직전에 진행된 MBC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약 43%, 김문수 후보 약 36%, 이준석 후보 약 11%의 지지율이었습니다.
당시보다 이재명 대통령은 약 6% 포인트, 김문수 후보는 약 5% 포인트 오른 반면, 이준석 후보는 약 3% 포인트 떨어진 겁니다.
득표율에선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순위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선을 앞두고 보수층이 결집하면 막판 '골든 크로스'도 가능하다"며 대역전극에 대한 기대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재명 대세론'을 깨지는 못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에서 42%를 득표하며 선전했지만,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는 38%대 득표율에 그쳤습니다.
원래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TK와 PK, 강원도에서만 이 대통령을 이겼을 뿐, 역대 대선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충북과 충남을 모두 이 대통령에게 내주며 선거에 패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마지막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한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렀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 전국민이 지켜보는 3차 TV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묘사 표현을 그대로 재현한 데 대한 여론의 심판이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다만 MBC 등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이준석 후보에 대한 20대 남성의 지지율은 3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20대 여성 10.3%, 30대 여성 9.3%, 40대 여성 지지율은 단 3%에 그쳤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 비용의 절반을 보전받을 수 있는 최소 기준인 득표율 10%에 미치지 못하면서 선거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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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22200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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