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평가자 교체... ‘NYT 선정 레스토랑’에 새로 뽑힌 한식당은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3일 ‘2025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을 발표했다. 이 신문은 매년 음식 담당 전문기자가 식당을 직접 방문해 평가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해 미 요식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유독 올해 결과가 주목된 이유는 평가자가 13년 만에 바뀌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유명 음식평론가 피트 웰스(Pete Wells)가 12년 동안 이 기획을 담당했는데, 그는 작년 7월 “건강상 이유로 이제 식당 평가를 그만 하겠다”고 밝혔다.
NYT는 이날 올해 식당 순위를 발표하며 “총 세 명의 기자들이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이들은 “웰스가 작성한 2024년 목록을 기반으로 평가를 시작했다”면서 “뉴욕에 있는 2만여개 레스토랑 중 100개를 선정하는 작업은 정말 어려웠다”고 전했다. 웰스는 1위부터 100위까지 전부 순위를 매겼지만, 이번엔 10등까지만 순위가 공개되고 나머지 90개 식당은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식당은 총 8개 식당이 100위 안에 들어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식당은 아토믹스’로 지난해 4위였는데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미슐랭 2스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100위 안에 들었던 한식당 중 ‘오이지미’와 ‘마포 코리안 BBQ’는 순위에서 제외됐고, ‘초당골’ ‘기사’ ‘정식’ 등 세 곳이 새로 합류했다. ‘정식’은 지난해 미국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3스타에 선정됐다. ‘아토보이’ ‘제주 누들 바’ ‘윤해운대갈비’ ‘옥동식’은 2년 연속 10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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