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없어도 돼!’ 맨시티, 佛 대표팀 데뷔 앞둔 ‘KDB 대체자’ 영입 진전 이뤄...“협상 순조롭게 진행 중” (플레텐베르크)

송청용 2025. 6. 4.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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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시티가 라얀 셰르키의 영입에 큰 진전을 이뤘다.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셰르키 간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개인 조건은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주요 쟁점은 맨시티와 올림피크 리옹 간의 이적료 합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예상 이적료는 3,500만(약 550억 원)에서 4,000만 유로(약 630억 원) 사이다. 맨시티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스쿼드에 셰르키를 포함하고 싶어 한다. 한편 셰르키는 현재 프랑스 국가대표팀 데뷔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셰르키는 프랑스 국적의 2003년생 젊은 포워드로, 양발로 현란한 드리블을 구사하며 훌륭한 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나아가 라이트 윙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리옹의 성골 유스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9-20시즌 불과 1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듬해부터는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후 꾸준히 활약했다. 2022-23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해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산 기록은 185경기 29골 40도움.


특히 이번 시즌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12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더욱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12경기 출전해 4골 8도움을 올리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UEL과 프랑스 리그앙에서 그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오늘날 맨시티가 셰르키를 원한다. 중원 보강이 시급하기 때문. 올여름 케빈 더 브라위너가 팀을 떠나며, 잭 그릴리쉬의 미래 또한 불투명하다. 이에 ‘텔레그래프’는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원했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인해 손을 뗄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셰르키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맨시티만 그를 원하는 건 아니다. 매체는 “맨시티 외에도 리버풀, 첼시, 풀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퍼스 웹’은 이달 초 “최근 스카우터가 셰르키를 직접 보고 왔다. 스카우터는 그의 경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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