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제주 완료…이재명 54.76%·김문수 34.78%

오미란 기자 2025. 6. 4. 0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제주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 제주 개표 작업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제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치러진 총 아홉 차례의 대선에서 단 한 번도 전국 평균 투표율을 넘지 못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8.83%, 권영국 1.48%…기권자 수 역대 3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2025.6.3./뉴스1 2025.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제주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 제주 개표 작업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완료됐다.

후보자별 득표율을 보면 이 후보는 유효 투표수 41만 7647표 가운데 22만 8729표를 얻어 54.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4만 5290표를 얻어 34.78%의 득표율을 보였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19.98%포인트(p)에 달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83%(3만6909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48%(6191표),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12%(528표)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밤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무효표가 속출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무효 투표수는 3929표, 기권자 수는 14만 3679명으로 집계됐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치러진 총 아홉 차례의 대선 기준으로 보면 이번 대선 무효 투표수는 역대 5위, 기권자 수는 역대 3위 기록이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제주는 74.6%(56만 5225명 중 42만 1645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79.4%)보다 4.8%p 낮은 전국 최저 투표율이다. 투표율 1위 지역인 광주(83.9%)와 비교하면 9.3%p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제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치러진 총 아홉 차례의 대선에서 단 한 번도 전국 평균 투표율을 넘지 못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2017년 제19대 대선 이후 치러진 세 차례의 대선에서 모두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는 불명예도 안았다.

다만 이번 대선 제주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 투표율(72.6%)과 비교하면 2.0%p 높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