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일 오전 7시께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증 교부 예정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선인의 임기가 4일 오전 7시께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서 대리인으로서 대통령 당선증을 받는다.
이재명 당선인의 대통령 공식 임기는 이날 오전 7시쯤 열리는 중앙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선관위원장이 당선인 결정을 선언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21대 대통령 당선인 이재명"이라고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이 기준이다. 선관위 회의는 10분 내외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 당선인은 임기가 개시되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원회 없이 임기가 곧바로 시작되는 만큼, 대통령 취임식도 '취임 선서식' 형식으로 국회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취임 선서식은 취임식 행사 중 법적 효력이 있는 공식 절차는 진행하되 기타 상징적 행사·의전 등은 대부분 생략한다.
취임식 후보지는 국회 본관 돔 지붕 아래 중앙 로비인 로텐더홀이다. 취임식 일시는 이날 오전 11시 또는 낮 12시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에는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연다. 이 당선인은 자신을 지지하고 뒷받침해 온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도부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한 감사 인사에서 "여러분들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그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며 "첫 번째 사명은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쿠데타는 없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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