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경남 78.5%…창원 성산 82%

정희성 2025. 6. 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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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실시 이후 역대 최고
전국 투표율 79.4%에는 못미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사전 투표(19~21대)가 시작된 이후 경남과 전국(평균)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투표 마감 결과, 대선 투표율은 전국 79.4%, 경남은 78.5%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전국 34.74%·경남 31.71%)과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전국(77.1%)은 2.3%p, 경남(76.4%)은 2.1%p 높은 수치다.

19대 대선(전국 77.2%·경남 77.8%)과 비교해도 2.2%p, 0.7%p 상승했다.

우선 경남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권자 277만 6028명 중 218만 455명(선거일 투표 128만 3369명, 우편+관내 사전투표 89만 7086명)이 투표했다.

경남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창원시 성산구로 82.0%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하동군 80.2% △창원시 마산회원구 80.0% △진주시 79.9% △창원시 의창구·산청군 79.7% △거창군 79.1% △함양군 79.0% △창원시 마산합포구 78.9% △양산시 78.0% △남해군 78.8%△의령군 78.2% △함안군 78.1% △양산시 78.0% △창원시 진해구 77.6% △고성군 77.6% △사천시·김해시·합천군 77.5% △통영시 77.4% △밀양시 77.0% △거제시·창녕군 76.5% 순으로 나왔다.

경남의 사전투표율은 31.71%를 기록했다. 20대(35.91%)에 비교하면 4.2%p가 낮다.

전국 현황을 살펴보면 총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416명(1952만 9689명, 우편+관내 사전투표 1571만 727)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대선과 비교하면 2022년 20대 대선의 최종투표율(77.1%)보다 2.3%p 높았고, 2017년 19대 대선 최종투표율(77.2%)보다도 2.2%p 올랐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3.9%로 가장 높았고 △전남 83.6% △세종 83.1% △전북 82.5% △대구 80.2% △서울·울산 80.1% △경기 79.4% △경북 78.9% △대전 78.7% △경남 78.5% △부산 78.4% △인천 77.7% △강원 77.6% △충북 77.3% △충남 76.0% △제주 74.6% 순으로 나타났다.

정희성기자
 
3일 진주시 초전동 실내체육관에 차려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서 꺼내고 있다. 정웅교기자
경남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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