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중심도시’ 교역·관광 인프라 확충 관건

홍성배 2025. 6. 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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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년 지역의 미래는] 천연물 바이오산단 조기 완공
관련기업 입주 고용창출 기대
국도 7호선 확장 물류이동 개선

동해안 수부도시 강릉의 시민들은 제21대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경제발전, 미래세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새정치를 펼쳐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히 강릉시는 향후 철도를 중심으로 한 북방 교역의 중추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천연물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기에 완공, 일자리가 늘어나는 정책을 적극 펼쳐주길 소망하고 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열린 KTX 강릉선에 이어 올초 강릉~부산 간 동해선이 개통됐으나 아직 동해선 운행 시간이 5시간대에 머물러 이를 조기에 단축, 영남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라고 있다.

또 서울~강릉간 열차편을 증편하고 수서~강릉, 인천~강릉, 목포~강릉의 열차가 오는 2028년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한 철도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023년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을 사업지로 지정해 국내 굴지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입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는 구정면 금광리 일대 93만㎡에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시는 올해 말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국도 7호선 확장사업도 적극 추진해 도시 간 연결을 통해 물류 이동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산~고성 간 495㎞로 연결된 국도 7호선은 전 구간이 대부분 4차선으로 연결돼 있으나 시 구간인 옥계면 현내리~홍제동 25.4㎞만 2차선으로 남아있어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최종봉 시 번영회장은 “국가 불안정과 경기불황으로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정치와 경제안정이 이뤄지길 바라”며 “서울 중심이 아닌 지역도 잘 살 수 있도록 균형발전에 과감한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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