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클러스터 예타 통과”

최훈 2025. 6. 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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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년 지역의 미래는] 취배수구 지원 연어산업 탄력
▲ 지난 2023년 강원도가 양양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강원형 K-연어 비전선포식.

그동안 양양군의 최대 현안으로 꼽혔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강원형 K-연어산업화’를 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사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0년 강원도와 양양군, 동원산업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친환경 스마트 육성연어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총 4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0만 6375㎡의 부지에 육상연어양식장과 가공시설 건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 연어생산을 위한 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당초 200~300억 원으로 예상됐던 취배수관 설치에 1000억 원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돼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의 ‘수산식품 클러스터 사업’이 올해 초 국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육상연어양식에서 가장 중요한 취배수관 설치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스마트 연어양식단지의 배후산업단지로 추진되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게 되면 취·배수관 구축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민간투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새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최훈 기자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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