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서대문구 '뜯긴 봉인지' 투표함 논란…선관위 "훼손 흔적 없어"(종합)

김민수 기자 유수연 기자 2025. 6. 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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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참관인 이의 제기…"개봉해선 안 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상태가 훼손된 채 발견돼 개표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유수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의 개표소에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상태가 훼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일부분이 뜯었다가 다시 붙인 것 같은 자국이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개표참관인들은 해당 투표함을 개봉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선관위 측은 투표소에서 봉인지를 붙이는 과정에서 흔적이 생긴 것이라는 입장이다.

선관위는 자물쇠가 그대로 붙어 있고, 자물쇠 위에 붙인 봉인지는 훼손 흔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투표함은 체육관 한쪽에 따로 둔 상태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함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된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상태가 훼손된 채 발견돼 임시 펜스를 설치해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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