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시해?" 가비, 아이키 배틀 완패하자 결국 '눈물'




호주팀이 한국팀을 상대로 무시 폭격을 이어가자 가비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영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화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 후반전이 그려졌다.
후반전은 릴레이 팀 배틀이었다. 팀전으로 무대에 나와 릴레이로 배틀을 하는 방법이다. 또 더블 스코어 제도를 도입해 승리 시 두배의 점수를 획득하는 대신 패배 시에도 더블 패가 적용됐다.
6팀 중 6위인 한국팀 범접은 전반전에 가장 많이 지목받고 가장 많이 배틀에 출전했지만, 최다 패배인 5패를 기록해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다.
효진초이는 "지금이 기회다. 지금 기회를 잡아야 우리가 올라갈 수 있다"며 승리욕에 불타올랐다. 리정 또한 "아마 우리가 제일 만만해 보일 것"이라면서도 "승이 반드시 나와야 하는 배틀을 보여줘야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리더 허니제이는 가장 한국팀을 무시했던 호주팀, 에이지 스쿼드를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앞서 에이지 스쿼드는 범접을 가장 최약체로 지목하며 실제 전반전 배틀에서도 가비, 아이키를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비와 다니카의 배틀에서 에이지 스쿼드는 "꺼져라. 그게 춤이야? 말 그대로 뛰어다니기만 한다"며 가비의 댄스를 모욕했고 심지어 아이키에게는 "틱톡 팔로워 돈 주고 샀네"라며 선 넘는 발언들을 이어갔다.
아이키는 "우리 크루원들이 어디 가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를 너무 공격하니까 나 때문인 것 같다. 개인 배틀 때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졌다"며 아쉬워했다.
아이키는 '틱톡을 돈 주고 샀다'고 모욕한 알리야를 상대로 배틀에 나서 3대0으로 졌다.
이때 아이키가 지고 들어오자 가비는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보였다.
이후 아이키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가비가 울 때) 너무 미안했다. 그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것 같다"며 마음이 약해졌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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