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일 밤 당선이 확실시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인천=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직도 개표가 진행 중이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섣부릅니다만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자택 앞을 찾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차에 탔다.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들러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여의도에서 당선 수락 연설을 할 전망이다.
앞서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지상파 방송사 3사(KBS·MBC·SBS)는 이 후보의 제21대 대선 당선이 확실하다고 발표했다. MBC가 가장 먼저 이 후보의 당선 확실을 예측한 가운데 SBS와 KBS도 곧 이어 이 후보의 당선 확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