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한자리에… ‘전주책쾌’ 7일 개막
도서 전시·강연·체험 등 행사 다채

전주시는 7∼8일 전주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책쾌는 조선시대 전국을 돌며 책을 팔던 서적 중개상 ‘책쾌’에서 이름을 따온 도서 박람회다.
올해는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주제 아래 전국 독립출판 창작인들의 신작을 선보이고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전국에서 290여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이 중 92팀이 선정돼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서울·경기·부산·제주 등 전국에서 고르게 분포했으며, 전북 지역 독립출판 창작자들의 참여도 이어진다.
전시는 참가팀 대표 도서를 소개하는 ‘독립출판, 가장 빛날 자유’를 비롯해 전주책쾌의 비전을 시각화한 ‘책의 기수 책쾌가 온다’,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도서를 소개하는 ‘벌써 10권, 전주책은 계속’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완판본 연구자 이태영과 안은주 학예실장의 ‘완판본 살롱’, 전주 동네 책방 운영자들의 대담 ‘책방 모범도시 전주’, 총괄기획자 임주아의 기획 뒷이야기 등이 있다.
체험 행사로는 목판인쇄를 직접 해보는 ‘책쾌는 내 손안에’, 손 깃발에 문장을 적고 포토존에 꽂아보는 ‘나의 아름다운 깃발’ 등이 마련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시와 프로그램 구성을 강화하고, 지역 출판 창작자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장에 1600만원 찍혀도 컵라면 불렸다” 박형식, ‘식탐’ 소년의 눈물겨운 억대 보상
- “100억 빌딩보다 ‘아버지의 배’가 먼저”… 박신혜·박서진·자이언티가 돈을 쓰는 법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난 것 같아요…싹 정리할까 합니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대기업 다니는 너희가 밥값 내라”…사회에서 위축되는 중소기업인들 [수민이가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