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랑 비교되네...'WC 본선 확정' 日, 14명 바꿨는데 "퀄리티 너무 좋아! 주전급이랑 똑같아" 극찬

김아인 기자 2025. 6. 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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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가 일본 대표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10분(한국시간)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호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홈에서 오만과 요르단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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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후 재팬

[포포투=김아인]


카마다 다이치가 일본 대표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10분(한국시간)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호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얻으면서 월드컵 조기 진출을 이미 확정했다.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일본은 최근 A매치에서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던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한 후 2년 동안 치른 A매치 28경기에서 단 3번(콜롬비아 친선경기, 아시안컵 조별리그 이라크전 및 8강 이란전)밖에 패하지 않았다.


이번 3차 예선에서도 일찌감치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3월 바레인과의 7차전 승리로 일본은 3경기를 남겨 놓고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 8경기 동안 6승 2무를 거뒀고 24골 2실점으로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사진=JFA

이번 6월 2연전에서 여유를 갖고 전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굳이 힘을 빼지 않아도 되기에 일본은 이번 소집 명단에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제외하면서 무려 14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스즈키 준노스케, 히라카와 유, 쿠마사카 미츠키, 미토 슌스케 등 7명의 선수가 생애 첫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 원정을 떠나 훈련 중인 일본 대표팀을 향해 핵심 선수인 카마다도 이들을 극찬했다. 카마다는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를 통해 “슈팅 연습을 했는데 다들 기술이 좋고, 훈련도 평소 주전 선수들과 있을 때처럼 변함없이 좋은 퀄리티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모두 훌륭하고 여기 있을 자격이 충분하다. 정말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했다”고 호평을 남겼다.


한국과는 비교되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월드컵 본선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홈에서 오만과 요르단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결국 부상으로 컨디션이 난조한 손흥민과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든 이강인을 비롯해 주전급 대부분을 소집하면서 중동과 한국을 오가는 혹독한 일정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오는 2연전에서 한 경기만 비겨도 사실상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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