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시진핑 주중 통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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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중 전화통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하지만 합의 후 미국 측은 중국이 비관세 조치 해제를 약속하고도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하지 않고 있다며 합의 위반을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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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안 조율 주목… 중국은 말 아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주 중 전화통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두 정상이 이번 주 대화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악관의 언급과 관련한 질의에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이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중 무역 합의를 전면적으로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시 주석과 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국 측은 합의 위반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 가이드라인 발표와 재미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방침 발표 등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제한 조치들을 계속 취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베이징=이우중 특파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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