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압승' 전망에도 유시민 "당선되더라도 쉽지 않겠다" 탄식, 왜?

유시민 작가가 6·3 대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3일 MBC 개표 방송에서 "(출구조사) 결과는 사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아,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마어마한 저항을 할 것 같다"고 했다.
유 작가는 이어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한 것을 두고 "40% 턱걸이까지 표를 얻었고, TK(대구·경북)를 완벽히 지켜냈고, PK(부산·경남)도 지금 이대로면 지켜낸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 (국민의힘이) '한 번 해볼 만하다' 할 것"이라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 중에서 내란특검법이 발효되고 수사가 시작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분들이 여럿 있는 것 같다"며 "(문제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입건되거나 그러면 야당 탄압이나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맞설, 저항할 가능성이 커진다"고도 했다.
아울러 유 작가는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들의 선거구가 대부분 이번 선거에서도 김 후보가 강세를 나타낸 지역구가 있다. 그래서 버티게 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나 당원들이 문제 있는 분들만 쳐내면 좋을 텐데 다 껴안고 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굉장히 어렵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21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로 예측됐다.
이날 출구조사는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출구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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