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선 출구조사 발표 순간…'탄성·환호' vs '눈물·침묵'

김건태 2025. 6. 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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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 올렸고, "이재명!"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습니다.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은 심각한 얼굴로 화면을 주시했고,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듯 고개를 젓거나 옅은 한숨을 내뱉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JTBC, 채널A, MBN이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한 예측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잠정 집계돼 지난 1997년 15대 대선 투표율이 80.7%를 기록한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대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최주리

영상: 연합뉴스TV·유튜브 국민의힘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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