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자택 앞 인파 몰려 환호…당선 윤곽시 여의도로

2025. 6. 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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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본투표가 끝나고 한창 개표가 진행되고 있죠.

이제 대선 후보들의 자택 앞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자택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문승욱 기자!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자택 앞입니다.

저녁 시간대로 접어들며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택 인근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섰다는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지지자들의 분위기도 고조됐는데요.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이름을 부르거나 '대한민국 만세' 등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출구조사가 발표된 건 저녁 8시쯤이었는데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시민이 창문으로 태극기를 흔들자, 아파트 앞에 모인 시민들이 같이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인파가 몰리다 보니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해 경찰 인력이 자택 출입구에 통제선을 치고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면 서울 여의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자정쯤 이곳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차를 타고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에선 국회나 당사에 들를 전망인데, 당선이 확정되면 수락 연설도 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어제 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한 이 후보는 현재 집 안에서 선대위 보고를 받고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선대위 지도부도 오후 7시부터 당 개표상황실에 모여서 최종 투표율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요.

당락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되면 지지자들 역시 후보의 동선에 따라 여의도나 자택 앞으로 더 많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 자택 앞에서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현장연결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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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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