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② 지역별·세대별 표심은?
[앵커]
앞서 K터치에서 출구 조사 결과 분석해드렸습니다만 지역별 세대별로 표심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판세를 가른 결정적 변수들 최유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승부처 수도권.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는 49.3%, 김문수 후보는 40.1%를 얻어 이 후보가 9%p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선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경기에선 이재명 후보 55.8%, 김문수 후보 34.6%로 이 후보가 21.2%p 앞섰고, 인천에선 이재명 53.6, 김문수 37.4%로 16.2%p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의 최대 접전지는 PK 지역이었습니다.
부산에선 6.3%p, 경남에선 5.4%p 차이로 김문수 후보가 우세했고, 울산에선 이재명 후보가 2.2%p 차이로 앞섰습니다.
강원에선 이 후보가 6.6%p 차이로 김 후보를 앞서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 흐름대로, 영남과 호남에선 표심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대구·경북에선 김 후보가 60%를 넘겨, 크게 앞서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반대로 광주와 전북·전남에선 이 후보가 80% 정도 득표할 거로 예측됐습니다.
충북과 충남, 대전, 제주에서도 이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서는 거로 조사됐습니다.
세대별 표심도 살펴봤습니다.
이재명 후보, 20대 이하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김문수 후보를 앞선 거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40대와 50대의 지지세가 뚜렷했습니다.
60대에선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이었고, 70대 이상에서만 김 후보가 64%를 얻어 앞설 거로 예측됐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이재명 후보가 앞섰습니다.
마지막까지 '젊은 정치'를 내세웠던 이준석 후보, 20대 이하와 30대에서 각각 24.3%와 17.7%를 얻을 거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20대 남성의 경우 이 후보가 37.2%를 얻으면서 가장 앞선 거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유경 기자 (6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출구조사]① 이재명 51.7%, 김문수 39.3%…12.4%p 격차
- [출구조사]② 지역별·세대별 표심은?
- [출구조사] ‘이대남녀’ 표심 확 갈렸다…남성은 이준석·김문수, 여성은 이재명
- 전국 곳곳 이중투표 시비…선거사무원 폭행도
- 정확도 100%, KBS ‘디시전K+’는 당선자 어떻게 예측하나?
- 미리 보는 취임식…국회서 간소하게 열릴 듯
- 새 대통령 ‘임기 개시’는 언제?…용산에서 집무 시작할 듯
-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28년 만에 최고
- 생애 첫 투표부터 구순 유권자까지…진심 담은 한 표 행사
- 우크라이나의 ‘트로이 목마’…전쟁 규칙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