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AC밀란 러브콜' 눈물로 레알 떠났던 모드리치, 어린 시절 '드림클럽' 향하나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AC밀란이 모드리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어린 시절 보반의 팬이자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었던 모드리치는 어느덧 AC밀란의 영입 1순위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등 13시즌 동안 무려 28개의 우승 타이틀을 따냈던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이 확정됐다. 지난달 홈 마지막 경기를 통해 눈물의 고별전까지 치렀다. 이달 중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마친다.

만약 모드리치가 AC밀란으로 향하게 되면, 그는 40살의 나이에 유럽 명문으로 꼽히는 AC밀란과 계약을 체결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쓰게 된다. 특히 모드리치도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경기력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빅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A, 그것도 AC밀란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행선지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드리치에게도 의미가 큰 구단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어린 시절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있을 정도로 AC밀란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특히 AC밀란은 모드리치 스스로 "선수이자 사람으로서 유일한 롤모델"이라고 꼽았던 보반이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현지에서는 이같은 인연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AC밀란, 그리고 보반에 대한 모드리치의 어린 시절 애정이 그의 AC밀란 이적을 설득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보고 있다"며 "AC밀란은 다만 다음 시즌 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점이 변수"라고 덧붙였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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