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젊은 세대 희망 담지 못해 죄송…단일화보다 혁신 임했어야”

정윤성 기자 2025. 6.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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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젊은 세대의 희망과 기대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제가 완전하게 담아내지 못해서 죄송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혁신당 지지자 분들과 이번 선거를 너무 잘 치뤄내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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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기점으로 보수 진영 선거 바뀌어야”

(시사저널=정윤성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저녁 서울역 앞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젊은 세대의 희망과 기대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제가 완전하게 담아내지 못해서 죄송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후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혁신당 지지자 분들과 이번 선거를 너무 잘 치뤄내 감사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많이 성원해 주신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은혜 제가 계속 갚으면서 정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저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공부하고 또 배우고 발전할 부분을 더 가다듬어서 대한민국과 정치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선 "단일화보다는 오히려 혁신에 더 임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범보수 진영에 던져준 과제"라며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보수 진영의 선거 전략과 접근 방식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준석 후보는 7.7%를 받을 것으로 예측돼 이재명(51.7%), 김문수(39.3%) 후보에게 크게 밀렸다. 한편 20대 남성에서는 37.2%의 지지를 얻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를 앞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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