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상파 출구조사 이재명 1위에 "병든 숲은 불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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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반 득표를 넘을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자체가 병든다"며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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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반 득표를 넘을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자체가 병든다"며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일갈했다.
앞서 오후 8시 투표 마감 직후 KBS·MBC·SBS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를 득표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39.3%)를 12.4%p차로 크게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득표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p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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