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님 되셨습니다"… '이재명 우세' 출구조사 결과에 민주당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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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8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에는 떠나갈 듯한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 것이란 예측이 발표되면서다.
민주당 지도부와 당직자 등 500여명은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속속 개표 상황실로 모여들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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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하자 상황실에는 일순 정적이 흘렀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민주화 이후 최고 득표율인 51.7%로 이재명 후보의 압승이 발표되자 상황실은 환호성과 박수로 뒤덮였다.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와 당 관계자들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환히 웃으며 악수를 주고받는 등 기쁨을 나눴다.
박찬대 위원장은 출구조사가 나온 뒤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 정권이 내란 정권에 불호령 심판을 한 것"이라며 "출구조사 결과대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다면 민주당이 이재명과 함께 국민의 준엄한 명령 받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박수를 주고받으며 "수고 많았다", "드디어 해냈다"고 화기애애한 인사말을 주고받았고 표정에는 기쁨이 역력했다. 3년여 만에 다시 여당이 된다는 기대감도 현장을 감쌌다. 한 중진 의원은 "이제 여당 의원님 되셨습니다"라며 웃음 섞인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의원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눈 뒤 삼삼오오 자리를 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 관계자들은 상황실을 오가며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다 당선 윤곽이 명확해지는 자정 무렵, 상황실을 직접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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