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결] 윤재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 앵커멘트 】 그럼 이어서 국민의힘 윤재옥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 1 】 본부장님, 막판 여론조사까지 이재명 후보가 앞섰습니다만,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무섭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간의 여론조사 추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 】 사전 투표에 우리 지지자들이 투표를 많이 안 했습니다. 안 했고, 그런데 결과적으로 투표율이 예년의 대선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을 보면 계엄이나 탄핵으로 실망한 우리 지지자들이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많이 투표장에 나가서 결집한 것으로 이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지자들의 결집과 또 전체적으로 여론조사 추이가 우리 후보는 상승 국면에 있었고, 상대 후보는 정체 내지 하강 국면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또 사전 투표 이후에 여론조사 공표 기간 이후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었습니다. 여성 노동자 학력 비하 발언이라든지, 짐 로저스의 가짜 지지 선언 발언이라든지 이런 변수들이 결국 투표에 반영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막판 대역전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질문 2 】 보수 결집을 이뤄냈다 이렇게 평가를 하셨는데 이번 선거에서 변곡점으로 꼽히는 장면을 꼽아주신다면요?
【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 】 우선은 우리 후보께서 이제 출발이 늦어서 상당히 고전을 했는데 중반전 이후에 세 번째 토론을 거치면서 아 이 김문수라는 후보가 정말 경쟁력이 있는 후보구나. 김문수가 살아온 삶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하고 함께 했다, 또 공직 생활을 하면서 성과를 낸 유능함이 있다는 것을 유권자들이 알고 알기 시작했다. 그래서 알고 보니 진짜는 김문수라는 것을 우리 유권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했고, 또 우리 유권자들은 아주 현명합니다. 그 권력이 한쪽에 쏠리는 것을 늘 견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견제 심리가 작동해서 막판에 모두 투표장에 나가서 1당이 권력을 독점하는 데 대해서 이것을 막아야 된다는 그런 의지를 보여주셨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결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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