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새 외인 감보아 KBO 첫 선발승…롯데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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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새로운 외국인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두 번째 등판 만에 KBO 첫 선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알렉 감보아는 앞선 경기에서 노출한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뒤 경기에 나섰다.
감보아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달성과 함께 홈에서 KBO 첫 선발 승리를 따냈다.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키움 선발 김연주를 몰아붙이며 감보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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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보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끝까지 150km 넘는 공 뿌려
롯데 리그 3위 자리 지켜내
거인의 새로운 외국인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두 번째 등판 만에 KBO 첫 선발 승리를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켜냈다.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롯데가 8-0으로 이겼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알렉 감보아는 앞선 경기에서 노출한 약점을 완벽히 보완한 뒤 경기에 나섰다. 삼성을 상대로 치른 KBO 데뷔전에서 감보아는 특유의 투구 자세로 삼중 도루를 허용했다. 3일 경기에서는 문제가 됐던 투구 자세는 찾아볼 수 없었다.
두 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말이 안 어울릴 정도로 감보아는 완벽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5이닝을 삼자 범퇴로 지우며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감보아는 2피안타(0피홈런) 1사사구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99개였다.
감보아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달성과 함께 홈에서 KBO 첫 선발 승리를 따냈다. 감보아는 1회를 시작으로 7회 마운드를 내려가지 전까지 150km가 넘는 빠른 직구를 뿌리며 키움 타자를 돌려세웠다.

롯데 타선은 1회부터 키움 선발 김연주를 몰아붙이며 감보아를 지원했다. 롯데 선두 타자 장두성을 시작으로 모두 여섯 타자가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넉 점을 뽑아냈다. 롯데는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 이후 롯데 타선은 물론 감보아에게 틀어막힌 키움 타선도 점수를 못 내며 경기 후반까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7회 롯데 타선은 소강상태를 깨트렸다. 윤동희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낸 뒤 전민재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6-0으로 두 점 더 달아났다. 롯데는 8회 밀어내기 볼넷과 전준우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를 맹추격 하던 삼성은 SSG에게 4-6으로 패했다. 롯데와 승차는 0.5게임에서 1.5게임으로 벌어졌다. 임시 공휴일을 맞아 사직구장은 만원 관중이 몰리며 지난 4월 24일부터 연속 1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사직구장에서 열린 30 경기 중 21경기째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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