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출구조사서 '40% 벽' 넘었다…울산 1위, 경남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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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수의 심장부인 부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40%대 득표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 1위에 올랐고, 경남에서도 접전을 벌이며 PK(부산·울산·경남) 전역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S·MBC·SBS 등 방송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42.7%를 기록해 김문수 후보(49.0%)와의 격차를 6.3%포인트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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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부산서 '60% 수성' 실패…이준석도 6.9% 기록
울산 이재명 46.5%로 1위…경남도 격차 5%p 내

제21대 대통령선거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수의 심장부인 부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40%대 득표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 1위에 올랐고, 경남에서도 접전을 벌이며 PK(부산·울산·경남) 전역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40% 벽 넘은 이재명…울산은 1위, 경남도 추격
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 후보가 얻은 38.15%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민주당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부산 40%'를 넘어선 결과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이번 대선에서 40% 초중반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국민의힘은 60% 수성을 공언했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국민의힘은 기대에 못 미친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울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5%로 김문수 후보(44.3%)를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경남에서도 김 후보가 48.8%, 이재명 후보가 43.4%를 얻어 격차는 5.4%포인트에 불과했다.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PK에서 민주당이 선전했다는 평가다.
김문수 목표 미달…이준석 득표율도 주목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기록한 58.25%보다도 낮은 수치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부산과 울산 모두에서 6.9%를 얻으며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본투표 결과에서 이 수치가 유지되거나 상승할 경우, 보수 진영 내에서의 입지 변화와 책임 공방의 중심에 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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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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