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 최종 득표율 10% 넘길지도 관전 포인트

권윤수 2025. 6.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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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대통령 당선권은 아닐지라도 과연 10% 넘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KBS·SBS 등 방송 3사 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7.7% 득표해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에 뒤이어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부터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득표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무렵의 각종 조사에서는 득표율이 10%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10%를 넘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보수표를 자신에게 몰아 주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내심 득표율 10%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 대행도 여러 차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개혁신당이 최종적으로 10% 이상 득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새로운 보수'라는 가치를 내걸고, 젊은 세대의 표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정책을 앞세우고 있어, 꼭 승리를 목표로 한다기보다는 차기 대선을 노리거나 더 큰 정치를 위한 자양분을 마련하려는 의도를 품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선 후보의 득표율이 10%, 15% 이상인지 여부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비율이 달라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사용한 선거비용은 후보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기탁금 3억 원을 포함해 전액 보전받습니다. 

또 득표율이 '10% 이상 15% 미만'인 경우에는 사용한 선거비용의 절반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통상 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 없이 초과했거나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은 보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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