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오늘 용산 떠나 평범한 시민으로…대통령실 전 직원에게 감사"

박태훈 선임기자 2025. 6. 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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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3일 오후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용산을 떠났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3일 오후 용산을 떠났다.

2024년 4월 22일 비서실장에 임명 된 뒤 1년 1개월 13일 만에,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실을 책임진 지 5개월 20일 만에 물러났다.

정 실장은 이날 SNS에 대통령실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사진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이어 "무거운 국정책임을 공유하며 끝까지 함께 애써준 대통령실 전 직원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개숙여 인사했다.

당선된 21대 대통령이 4일 정 실장에 대한 면직조치를 할 것으로 보여 정 실장 공식 사퇴 시점은 2025년 6월 4일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실장, 수석 등이 모두 떠난 가운데 윤재순 총무비서관이 남아 각 비서실관실에서 제출받은 인수인계서를 새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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