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보건 교육·연구 혁신 발판 마련

김무진기자 2025. 6.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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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
A등급 획득하며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 교육·연구 혁신 및 지역특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3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글로컬대학30 연차평가'에서 대학이 속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대구보건대 등 3개 보건연합대학은 지난해 8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 초광역 연합대학 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 표준 모델 체계 기초를 쌓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다 1차년도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으며, 유일한 보건특화 연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선정된 2주기 글로컬대학 10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선 S등급 1곳, A등급은 2곳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1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이행률을 바탕으로 △정량지표(이행률 등) △정성지표(혁신 과제 추진 성과, 재정 집행의 적정성 등) △현장 실사 결과 등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3개 보건연합대학은 전체 153개 점검 항목 중 152개를 이행, 총 99.35%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1차년도 사업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 다양한 혁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의견서에서 "연합대학 스쿨제 구축을 위한 단일 거버넌스를 마련하고 연합형 보건특화 캠퍼스 및 러닝센터 운영, 지역 보건의료 산업을 반영한 학사 구조 개편 등이 혁신적"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으로서 차별적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단일 거버넌스 기반의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과 제도 정비, 연합대학 현장 교육 모델 개발, 교육과정 표준화 등 단계별 추진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점도 높게 평가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다양한 제약과 변화 속에서도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협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실행력을 보여준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보건 인재 양성은 물론 보건 분야 글로컬대학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간 공동 운영 체계 및 교육 혁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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