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저녁 7시 투표율 77.8%…1997년 대선 이후 최고치

박종화 2025. 6.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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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3일 저녁 7시 현재 77.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452만87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67.0%)보다는 11.8%포인트 웃돈다.

전국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투표율이 73.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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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개 지역 투표율 1~3위…광주 82.9%
제주 73.4% 최하위…대구 78.3% 부산 76.5%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3일 저녁 7시 현재 77.8%를 기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5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중학교에서 한 가족이 투표인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452만87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결과다.

투표율은 77.8%로, 직전 20대 대선 동 시간대 투표율(77.1%) 대비 0.7%포인트(p) 높다. 1997년 대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67.0%)보다는 11.8%포인트 웃돈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광주가 8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 82.8%, 전북 81.5로 뒤를 이었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경기도는 77.8%, 서울은 78.0%다.

전국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투표율이 73.4%에 그쳤다. 부산과 대구의 투표율은 각각 76.5%, 78.3%였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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