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서 일본인 2명 피살…경찰 "사업상 갈등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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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도시 다롄에서 일본인 2명이 중국인 남성에게 살해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일본 아사히TV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23일 일본인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2세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광둥성 선전의 일본인학교 입구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10세 학생이 사망해 일본 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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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日관방 "일본 국민 보호에 대응 계속할 것"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도시 다롄에서 일본인 2명이 중국인 남성에게 살해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났다.
일본 아사히TV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23일 일본인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2세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다롄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랜 기간 일본에 거주해 왔으며, 사망한 일본인 피해자 2명과 사업 파트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피해자 2명은 일시적으로 중국에 머무르는 중이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용의자와 사업상 갈등을 빚다 결국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중국 경찰이 사건 발생 이틀 후인 25일 선양 주재 일본 영사관에 이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하야시 장관은 "피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일본 국민을 보호하는 적절한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중국 내 반일 정서를 우려하며 중국에서 자국민이 사망하는 사건에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중국 광둥성 선전의 일본인학교 입구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10세 학생이 사망해 일본 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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